[아시아경제 김태우 인턴기자] "할 수 있어요. 4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했어요"
'질투의 화신' 공효진이 배꼽티에 핫팬츠를 입고 날씨 예보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평소 표나리의 자리를 탐했던 나주희는 일부러 표나리의 의상을 더럽히고 의상실에 더 이상 의상실에 의상이 없다고 거짓말을 했다.
결국 표나리는 술에 취한 채 나주희가 준비한 배꼽티와 핫팬츠를 입고 날씨 예보를 진행하려 했다. 국장이 술을 마시고 방송하려는 표나리에게 "너 술 취했어?"라고 묻자 표나리는 "저 주말 빼고 평일 하루도 빠짐없이 4년 동안 1000회하고도 29번째 하는 거다. 저 자다가도 할 수 있다"며 애교를 부렸다. 이에 국장은 "넌 해고야"라고 통보했다.
한편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태우 인턴기자 ktw103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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