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태우 인턴기자] 25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극본 이경희 연출 박현석, 차영훈)에서는 배수지가 진경을 찾아가 와락 포옹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 장면은 지난 3월 인천 계양구에서 촬영됐다. 3월의 쌀쌀한 꽃샘추위가 한창일 때 진행됐다. 이날 얇은 옷차림으로 촬영의 나선 두 사람은 촬영을 기다리면서 서로의 팔을 마구 문질러주며 온기를 더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한편 KBS 2TV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태우 인턴기자 ktw103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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