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히긴스 동아태 담당 대변인은 이날 북한의 SLBM 발사에 대한 논평을 요구받고 “미국은 북한의 이번 미사일 발사와 최근의 다른 발사 실험을 강력히 규탄한다”면서 “이는 탄도미사일기술을 이용한 북한의 어떤 발사도 명백히 금지한 유엔 안보리 결의에 위배된다”고 주장했다.
하긴스 대변인은 또 북한의 도발적 행동에 대한 책임을 추궁하겠다는 국제적 결의를 강화하기 위해 유엔에서 우려를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북한이 역내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동과 수사를 자제하고 국제 의무와 약속을 준수하는 구체적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뉴욕 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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