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수지, 결별설 부인…소속사 “여전히 잘 만나고 있다”

이민호, 수지.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배우 이민호와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최근 불거진 결별설에 대해 부인하고 나섰다.

이민호의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와 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일 보도된 결별설에 대해 “본인에게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여전히 잘 만나고 있다”고 연합뉴스에 전했다.

이날 두 사람은 최근 바쁜 일정으로 인해 교제 1년 6개월만에 결별했으며 연인에서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는 내용의 결별설이 한 매체를 통해 보도됐다.

앞서 지난해 9월에도 두 사람의 결별설이 불거진 바 있는데, 당시에도 양측 소속사가 “두 사람이 잘 만나고 있다”며 해명한 바 있다.

한편 수지는 최근 KBS 2TV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 출연 중이며 이민호는 SBS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가제) 촬영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