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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외환 거래시간도 30분 연장‥거래량 늘어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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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8월1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거래시간이 30분 연장된다.

31일 한국은행과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에 따르면 8월1일부터 서울외환시장에서 중개회사를 통한 외환거래 시간이 기존 6시간에서 6시간30분으로, 30분 늘어난다. 이에 따라 외환 거래시간은 오전 9시에서 오후 3시30분으로 조정된다.
이는 주식시장 마감 시간 연장에 따른 투자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한국거래소도 8월1일부터 주식시장 거래시간을 30분 연장하기로 했다. 이에 외국인 투자자들이 오후 3시∼3시30분에 한국 주식을 사려면 외환시장에서 달러를 원화로 바꿔야 한다. 만약 외환시장이 예전처럼 오후 3시에 마감된 상황이라면 주식 연장 시간내 외국인 투자자의 주식 거래는 불편할 수 밖에 없게 된다.

외환시장 관계자는 "거래 연장을 통해 투자자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환전 고객들의 거래기회도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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