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드라마 '모래시계2(가제)'가 제작된다.
27일 OSEN에 따르면 '모래시계2'의 제작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아직 제작 초기 단계로 트리트먼트가 오는 9월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래시계' 속편이 어떤 이야기와 구성으로 제작될지는 미정인 상태다. 그러나 확실한 건 '모래시계2' 혹은 '모래시계 어게인(Again)' 프로젝트로 불리며 전작 '모래시계'를 기반으로 스토리가 뻗어나간다는 점이다.
방영 내내 열풍을 일으키며 최고 시청률 64.5%를 기록한 바 있다. 특히 '모래시계'가 방영되는 시간에는 거리가 한산할 정도여서 '귀가시계'라 불리기도 했다.
송지나 작가는 '모래시계'를 통해 명실공히 스타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당시 故 김종학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최민수, 고현정, 박상원, 이정재 등이 출연해 많은 스타를 배출했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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