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 애니메이션 '빅' 기대감도 '빅'

재미와 교훈, 두 가지 모두 잡은 유일한 에듀메이션

애니메이션 '빅'

올여름, 아이들은 물론 엄마들도 반기는 특별한 작품이 탄생했다. 벌써부터 뜨거운 기대감으로 가득한 슈퍼사이즈 어드벤쳐 <빅>이 그 주인공이다. [원제: Norm Of The North l 수입: ㈜누리픽쳐스 l 배급: ㈜이수C&E l 감독: 트레버 월]

교활한 건설회사 사장 ‘그린’의 음모로 위험에 빠진 북극을 지키기 위해 뉴욕으로 출동한 댄스왕 북극곰 ‘빅’과 쪼꼬미 ‘레밍스’, 북극 사총사의 슈퍼사이즈 어드벤쳐 <빅>을 향한 자녀를 둔 부모님 관객들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일찍이 귀엽고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등장, 대세 개그맨 양세형의 홍보대사 발탁, 환경재단 공식 추천작 선정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아오던 <빅>이 부모님 관객들의 적극적인 추천 댓글로 예비 관객들의 흥미를 한껏 자극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어린이과학동아 지구사랑탐사대 대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장이권 교수도 “어린 자녀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는 에듀메이션”이라며 극찬을 한 <빅>은 올 여름방학 아이들에게 재미는 기본, 유익함까지 갖춘 작품을 보여주고 싶은 깐깐한 부모님들 사이에서 ‘필수 관람 무비’로 급부상, 그 입소문이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오는 7월 27일 개봉을 앞두고 자신 있게 진행된 '빅 에듀' <빅> 시사를 통해 자녀와 함께 영화를 관람한 부모님들은 일제히 입을 모아 칭찬을 아끼지 않았는데, 몇몇 관객은 "환경 문제와 북극곰 스토리가 감동적이고 예뻐요^^(네이버 ange****)", "너무 유쾌하고 재미있었어요. 시사회로 보았는데 재미있고 신나고 좋네요. 교훈적인 내용이에요. 강추합니다!", 등 댓글을 남기며, 영화가 지니고 있는 ‘환경보호’라는 교육적인 메시지에 큰 호응을 보내왔다.

여름방학 아이들만큼이나 부모님도 주목하고 있는 '유일한 에듀메이션' <빅>은 교활한 건설회사 사장 ‘그린’의 음모로 위험에 빠진 북극을 지키기 위해 뉴욕으로 출동한 댄스왕 북극곰 ‘빅’과 쪼꼬미 ‘레밍스’, 북극 사총사의 슈퍼사이즈 어드벤쳐로 오는 7월 27일 개봉 예정이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