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4경기 연속 안타…타율 0.175

최지만 [사진=LA에인절스 공식 홈페이지]

[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최지만(25·LA에인절스)이 4경기 연속 안타 기록을 이어갔다.

최지만은 27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코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7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6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이날 안타로 최지만은 타율 0.175, 5타점 째를 기록했다.

앞선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하지 못한 최지만은 팀이 11-0 앞선 9회초 2사 만루에서 캔자스시티 세 번째 투수 왕첸밍을 상대로 볼카운트 2-0에서 3구째 싱커를 그대로 2타점 적시타로 만들었다.

24일 휴스턴전 이후 세 경기만의 타점을 기록한 최지만은 이날 후속타 불발로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한편, 소속팀 LA 에인절스는 캔자스시티에 13-0으로 승리하며 2연승을 거뒀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