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성민 인턴기자] ‘문화가 있는 날’은 정부가 2014년 1월부터 일반인들이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주요 박물관, 미술관, 영화관, 고궁 등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지정한 날이다. 27일은 이달 마지막 수요일로 7월의 ‘문화가 있는 날’이다.
이날 국립극장, 예술의 전당, 세종문화회관, 국립현대미술관 등 주요 공연장과 미술관은 관람료를 감면한다. 다만, 기관이나 장소에 따라 할인율이 다르니 방문을 앞두고 미리 정보를 검색해 보고 가는 것이 좋다.
아울러 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때도 비슷한 혜택이 주어진다. ‘문화가 있는 날’에는 프로농구, 프로배구, 프로축구, 프로야구 관람료가 50% 할인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문화체육시설 등에서도 다양한 비용 편익이 제공된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 즐길 수 있는 시설 목록과 자세한 혜택은 ‘문화가 있는 날 통합정보안내웹페이지(www.culture.go.kr/wday)’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성민 인턴기자 yapal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