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정수기가 결합된 LG 시그니처 냉장고 신제품이 출시됐다.
LG전자 는 27일 LG 시그니처 냉장고 신제품(모델명:J848ND79)을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LG 시그니처 냉장고의 기존 기능인 '노크온 매직 스페이스' 기능도 적용됐다. 사용자는 냉장고 외관 오른쪽 상단을 두번 두드려 냉장고 문을 열지 않고도 식재료를 확인할 수 있다. 블랙다이아몬드 코팅을 적용해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빛은 차단한다.
'오토 스마트 시스템'은 사용자가 냉장고에 다가오는 것을 인식해 상단 오른쪽 냉장실 문을 자동으로 열어준다. 냉동실을 열면 3단 구조의 서랍이 일제히 앞으로 나와 내용물을 편리하게 꺼내고 넣을 수 있다.
LG전자는 신제품 구입 고객에 최고급 관리 도구를 사용하는 내부 살균·필터 교체 서비스, 전용 콜센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용량은 840ℓ, 출하가는 1190만원이다.
박영일 LG전자 냉장고사업부장(부사장)은 "최고의 성능과 디자인을 갖춘 LG시그니처 냉장고가 초 프리미엄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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