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10시 현재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0.04%(6.85포인트) 상승한 1만8499.91을 기록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19.56포인트(0.38%) 뛴 5117.19를 기록했다. 각 지수는 하락 개장했으나 이후 상승세로 돌아섰다.
26일부터 이틀간 일정으로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선 금리 동결 결과가 나올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CME 그룹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투자자들은 오는 9월까지 금리 인상 확률을 18.7%로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 또 12월 인상 가능성은 42.8%로 반영 중이다.
또 S&P500 상장기업 중 45곳이 이날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맥도날드와 애플, 트위터가 주요 주요 기업으로 꼽히고 있다.
개장 전 2분기 판매 성장률을 발표한 맥도날드는 기대에 못미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당초 전문가들은 3.6%의 성장률을 예측했지만 맥도날드가 발표한 수치는 3.1%다.
뉴욕=황준호 특파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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