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25일 함평군 함평읍 수산봉 도시산림공원을 찾은 관광객들이 삼림욕을 하며 무더위를 날리고 있다.
해발 140m의 수산봉은 한 시간 남짓한 짧은 둘레길에 편백숲과 유실수원이 이어져 가족이 함께 휴식을 취하기에 제격이다.
군은 2013년 산림청 도시숲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3억원을 투입해 교목과 관목 1만2000여 주를 심고 둘레길, 체력단련장, 전망대, 하늘공원 등 도시산림공원을 조성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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