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더블유'의 예측불허 전개에 시청자들이 응답했다.
22일 TV화제성 조사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MBC 수목드라마 'W-두 개의 세계'(이하 더블유)가 화제성 점유율 45.8%로 방송 2회만에 KBS2 '함부로 애틋하게'를 누르고 TV화제성 1위로 올라섰다.
'더블유'의 화제성은 18~21일까지 전체 드라마 화제성 집계결과에서도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를 0.7%포인트 차이로 앞서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대해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측은 "재방송, 다시보기 등을 통한 온라인 화제가 주말에 얼마나 추가 반영되느냐에 따라 차주 드라마 1위가 결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더블유'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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