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날 "런던 시민은 국민투표와 다른 길에 표를 던졌다"며 "런던 경제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로부터 공공지출을 포함, 자치권과 자기결정권이 지금 당장 더 확보되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런던은 60%가 이번 국민투표에서 EU 잔류에 투표했다. 전체 국민투표와는 상반된 결과에 온라인상에서는 런던이 독립해야 한다는 청원 운동도 벌어지고 있지만, 칸 시장은 런던 독립에 대해서는 반대 의견을 표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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