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현용선 부장판사) 심리로 30일 열린 민 전 사장의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민 전 사장의 혐의는 KT&G 민영화 과정에서 공기업과 사기업 요소가 공존해 발생한 구조적 범죄"라며 이 같이 구형하고 "이번 기회에 부정부패의 근원을 척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선고공판은 다음 달 23일 오전 10시40분이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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