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라이언스 트러스트의 한 대주주는 "이번 거래는 성사될 가능성이 크다. 이사회는 이 제안에 매우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대형 투자신탁의 합병이 성사되면 150년 이상 축적된 고객 정보가 단일화되고 고객들은 이중과세를 피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FT는 이번 거래가 성사되면 대형 투자신탁의 미래를 두고 활발했던 행동주의 투자자들의 논쟁이 막을 내리게 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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