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국무총리는 이날 모두발언에서 "대내외적 어려움 속에서 규제개혁, 노동개혁, 기업구조조정 등 각종 현안이 산적해 있다"며 "또 대통령께서 아프리카 3국을 순방하고 있는 시점에서 흔들림없이 업무를 추진해 나가고 소속 직원의 기강이 흐트러지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 총리는 또 "제20대 국회의 원구성이 마무리 되는대로 민생법안, 경제법안 등이 논의될 수 있도록 새롭게 구성된 국회에 정부의 입장을 설명하고, 정부가 할 수 있는 것을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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