훙레이(洪磊)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현재 국가 발전에서 하나의 중요한 단계에 있다"며 "우리는 조선이 능히 국가 발전과 인민 행복을 실현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중국이 북한에 대표단을 파견했느냐는 질문에는 "제공할 정보가 없다"고 대답했다.
관영 인민일보 자매지인 환구시보(環球時報) 영문판인 글로벌타임스는 이날 "1980년 열린 북한의 제6차 당 대회에는 초청받은 118개 국가에서 177개 대표단이 참석했지만, 이번에는 북한이 중국을 포함해 그 어떤 국가 대표단에도 초청장을 보내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베이징 김혜원 특파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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