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측이 13일 첫 방송을 앞두고 9분 분량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4일 공개했다.
해당 드라마에서 배우 조인성은 고현정을 좋아하지만 그 마음을 솔직하게 드러내지 않는 연하남 역할로 출연한다.
그러나 이내 두 사람은 같은 공간에 있지 못하게 되면서 서로를 그리워했고, 결국 조인성은 거리를 걸으며 고현정과 통화하다 "결혼하자"며 청혼했다.
한편 '디어 마이 프렌즈'는 '살아있다,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외치는 '꼰대'들과 꼰대라면 질색하는 버르장머리 없는 청춘들의 유쾌한 인생 찬가를 다룬 작품이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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