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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이승현 동생 故죠앤, ‘슈퍼스타K’ 재기 실패 후 가수의 꿈 접더니…

최종수정 2016.04.20 09:14 기사입력 2016.04.2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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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슈퍼스타K4' 캡처, 티브이데일리 DB

사진=Mnet '슈퍼스타K4' 캡처, 티브이데일리 DB


[아시아경제 조아라 인턴기자] ‘슈가맨’에 그룹 테이크 이승현이 출연하면서 교통사고로 26세의 나이에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그의 동생 죠앤의 지난 삶이 재조명되고 있다.

19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테이크와 에스더가 슈가맨으로 출연했다. 이날 테이크 이승현은 “중국에서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며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특히 이승현은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고 죠앤이 자신의 동생이라고 밝혔다. 눈물을 애써 참으려던 그는 죠앤의 영상을 보다가 결국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죠앤은 2014년 11월2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근교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 빠진 후 12월2일 숨졌다.

미국에 거주해 온 죠앤은 당시 나이 13살이던 2001년 작곡가 김형석에게 발탁돼 ‘햇살 좋은 날’이란 노래로 데뷔했다. 그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실력을 보이며 ‘제2의 보아’로 불렸으나 집안 사정으로 연예계 활동을 포기하고 미국으로 돌아갔다.
그러던 중 지난 2012년 10월 Mnet ‘슈퍼스타K4’ 지역예선에 참가해 재기를 노렸으나 심사에서 떨어져 가수의 꿈을 접었다. 당시 방송에서 조앤은 “나 때문에 가족이 모두 힘들어 했다”며 “그 이후로도 많이 힘들게 살았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결국 가수의 꿈을 다시 펼치지 못한 죠앤은 미국으로 돌아가 물류 회사 회계부서에서 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아라 인턴기자 joa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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