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아라 인턴기자] 미스터피자가 정우현 MPK그룹 회장의 경비원 폭행사건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자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다.
5일 미스터피자는 공식 홈페이지에 정 회장의 이름으로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사과문을 올렸다.
정 회장은 지난 3일 오후 10시30분께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MPK그룹 소유의 한 식당에서 식사를 마치고 나오던 중 건물 출입구를 잠갔다는 이유로 경비원에게 폭언하며 두 차례 뺨을 때린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전날 정 회장에게 9일까지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요구했다. 정 회장은 현재 경찰과 출석일자를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조아라 인턴기자 joar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