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스완지시티가 아스톤빌라와의 일전에서 승리해 강등권에서 더 멀어졌다. 기성용(27)도 전반전만 소화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스완지는 20일(한국시간)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홈경기에서 빌라를 1-0으로 이겼다. 스완지는 이번 결과로 9승 9무 13패, 승점 36을 기록해 15위가 됐다. 강등권인 18위와는 더욱 멀어졌다.
영국 런던에 있는 스템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첼시가 웨스트햄과 2-2로 비겼다. 첼시는 열세 경기 무패행진을 달려 10승 11무 9패, 승점 41로 10위를 유지했다. 웨스트햄은 13승 11무 6패, 승점 50으로 5위를 지켰다.
선두 레스터 시티는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크리스탈팰리스를 1-0으로 이겼다. 레스터는 19승 9무 3패 승점 66이 되면서 2위 토트넘 훗스퍼와는 승점 8점차가 됐다. 크리스탈팰리스에서 뛰는 이청용(28)은 결장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