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코스피는 전장 대비 56.25포인트(2.93%) 내린 1861.54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45.11포인트(2.35%) 내린 1872.68로 출발한 이후 낙폭이 점차 확대되며 1860선 초반까지 주저앉았다.
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증권(-5.58%), 의약품(-4.78%), 서비스업(-3.88%), 건설업(-3.77%) 등의 순으로 많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서는 NAVER가 6.01%의 하락세를 보이고 LG화학(-4.98%), SK(-4.87%), 삼성물산(-3.62%) 등도 큰 낙폭을 보였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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