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9시 현재 25% 개표 결과, 민주당 샌더스는 57.8%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40.0%를 기록했다.
AP통신은 "샌더스와 트럼프가 첫 승리를 거뒀다"며 "워싱턴 정가 기득권 세력에 대한 미국인들의 분노를 포착한 두 후보가 승리했다"고 전했다.
샌더스는 경선 직후 트위터에 글을 올려 "우리가 단결하면 이긴다. 뉴햄프셔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