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NHK에 따르면 방위성은 동중국해 등에 배치한 이지스함의 고성능 레이더의 추적 정보를 근거로 북한의 미사일을 분석하고 있다.
북한이 당시 발사한 미사일은 대포동 2호를 개량한 미사일로 알려졌으며, 사거리는 1만㎞ 이상으로 미국 하와이와 알래스카, 미국 본토 서해안에도 도달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
방위성은 이번 미사일이 4년 전 미사일에 비해 더 빠른 속도로 비행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보를 분석하고 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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