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유엔 집회·결사의 자유 특별보고관, 21일 외교부 방문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마이나 키아이(왼쪽) 유엔 평화적 집회 및 결사의 자유 특별보고관이 21일 서울 외교부 청사를 방문했다.(사진:연합뉴스)

마이나 키아이(왼쪽) 유엔 평화적 집회 및 결사의 자유 특별보고관이 21일 서울 외교부 청사를 방문했다.(사진: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마이나 키아이 유엔 평화적 집회 및 결사의 자유 특별보고관이 21일 서울 외교부 청사를 찾아 조태열 외교부 2차관을 만났다.

키아이 특별보고관은 이날 약 30여분간 조 차관과 평화적 집회·결사의 자유 보장 문제를 둘러싼 한국 내 상황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2011년 임명된 키아이 특별보고관은 한국 내 집회와 시위, 결사의 자유 관련 상황을 점검하고 조사하기 위해 20일 방한했다.

그는 방한 첫날 국내 인권단체와 노동조합, 장애인·성소수자·청소년 단체 등을 두루 면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에 이어 법무부·고용노동부·경찰청·국가인권위원회 등 정부 기관들과도 만날 예정이다.

그는 29일 출국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어 방한 결과를 설명한다. 6월 유엔 인권이사회에 한국에 대한 권고 사항 등을 담은 보고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