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마지막 환자인 80번째 확진자(35)가 지난 24일 숨지면서 국내 메르스 환자가 없는데다, 추가적인 감염 우려가 사라졌다는데 보건당국과 전문가들이 인식을 같이했다고 중대본은 밝혔다.
복지부는 감염병 위기단계가 하향 조정됐지만, 중동에서 여전히 메르스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메르스 발생 감시나 검역에 대한 조치는 유지하기로 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