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은 29일 마카오 탑섹멀티스포츠파빌리온 경기장에서 열린 2015 마카오 오픈 배드민턴 그랑프리 골드 대회 남자 복식과 단식, 여자 복식, 혼합 복식에서 모두 정상에 올랐다.
남자 복식은 고성현(28)-신백철(26·이상 김천시청) 조가 베리 앙그리아완-라이언 아궁 사푸트라(인도네시아)를 2-0(22-20, 21-14)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복식은 정경은(25·KGC인삼공사)-신승찬(20·삼성전기) 조가, 혼합 복식은 신백철(26·김천시청)-채유정(20·삼성전기) 조가 대회 마지막 승부에서 승리해 금메달을 추가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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