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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챗, '뽀뽀로'로 양방향 애니 시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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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챗, '뽀뽀로'로 양방향 애니 시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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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게임형 메신저 개발사 아이챗(대표 한태규)은 최근 애니메이션 제작사 아이코닉스와 '뽀로로' 캐릭터에 관한 라이선스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이코닉스의 대표 캐릭터인 뽀로로를 활용해 양방향 애니메이션이라는 차세대 사업모델을 발굴하기 위해서다.
아이챗은 이번 계약을 통해 일명 'ANI4U(애니포유)' 프로젝트를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이는 사용자들이 뽀로로 캐릭터 서버에 접속해서 누구나 손쉽게 클릭 몇 번으로 자신만의 애니메이션을 만들 수 있는 서비스다. 애니메이션의 소비자였던 고객들이 작가로 전환돼 수익 창출도 가능하게 된다.

아이챗은 캐릭터의 사용과 ANI4U의 개발 및 서비스 준비를 마치는 내년 중반부터 시범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아이챗 관계자는 "지금까지 애니메이션 산업은 이미 제작된 애니메이션을 고객(소비자)이 일방적으로 소비하는 형태였지만, 미래의 애니메이션 산업은 상영이 아닌 ‘서비스’로서의 모습을 갖춰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양방향 애니메이션 산업이라는 새로운 산업의 장을 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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