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씨유(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 및 관계사가 1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BGF 한가족 마라톤’ 대회와 함께 청각장애 어린이를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BGF 한가족 마라톤’ 대회는 지난 10월4일 부산을 시작으로 서울, 대전, 강원,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BGF리테일 및 관계사 임직원, 가족 총 1400여 명이 참가해 건강과 나눔의 행복을 전했다.
BGF리테일 및 관계사는 2010년부터 해마다 ‘BGF 한가족 마라톤’ 행사를 개최해 건강한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난청 어린이 수술비지원기금을 후원해왔다. BGF의 이러한 활동을 통해 지난 6년간 총 19명의 난청 어린이들이 인공와우 수술을 받았다.
홍석조 BGF리테일 회장은 “인공와우 수술로 세상의 소리를 찾게 된 아이들의 소식을 접할 때마다 BGF 임직원들은 더 큰 감동과 감사의 마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진심 어린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와 함께 꿈과 희망을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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