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에 따르면 미국환경보건국(EPA)은 BMW, 크라이슬러, GM, 랜드로버, 벤츠 가운데 적어도 2개 이상의 디젤 브랜드를 상대로 조사를 확대 중이다.
FT는 해당 조사가 과연 독일 자동차들만 배출가스를 조작했는 지 여부를 살펴보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EPA고위 관계자는 곧바로 해당 차량에 대해 조사를 해보고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으면 조사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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