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철 대표는 지난 1982년 회사를 창립해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선박용 바닥재를 국산화했으며, 현재 'BILLYTEX' 라는 고유브랜드로 동종업계 리딩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이 회사는 지난해 33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매년 매출액의 5%를 기술연구개발비로 부설연구소에 투자, 해마다 제품 개선 및 개발을 통해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국내외 주요선급기관으로부터 93종의 증명서(DNV GL 36, BV 10, LR 10, ABS 13, NK 12, RS 3 등)를 보유하고 있다.
최 대표는 "고객의 입장을 생각하고 연구개발과 끊임없는 창조경영을 통해 최고 수준의 기술 보유와 세계적인 강소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며 "직원이 만족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해 사회에 필요한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금요일은 일본인만 입장"…쏟아지는 韓 관광객 달...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