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환경국)는 4일 구례군 섬진아트홀에서 구례군민과 공무원 등 300명이 모인 가운데 제2회 동부지역 열린 강좌를 개최했다.
강좌에 앞서 홍보영상을 통해 동부지역본부의 기능과 역할을 홍보하고, 동부지역본부 개청부터 현재까지 한 일과 앞으로 할 일을 소개하는 등 도정에 대한 도민의 이해를 구했다.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는 올 하반기부터 도민 소통시책 일환으로 여수, 순천, 광양, 구례, 곡성, 고흥, 보성 등 동부권 7개 시군을 대상으로 문화, 복지 등 각종 혜택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농어촌 지역 주민을 찾아가는 시군 순회 맞춤형 열린 강좌를 개설,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군을 찾아가는 열린 강좌를 연말까지 6회 더 개최해 동부권 도민의 문화 욕구 충족 및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는 등 동부지역본부의 기능과 역할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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