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서 차세대 게이밍 제품 라인업 '프레데터 게이밍 시리즈' 선보여
데스크톱, 노트북, 태블릿, 모니터 등 4가지로 구성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에이서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고 있는 '세계가전박람회(IFA) 2015'에서 차세대 게이밍 제품 라인업인 '프레데터 게이밍 시리즈'를 선보였다.
프레데터 게이밍 시리즈 라인업 중 하나인 노트북 프레데터 17과 15은 CPU와 GPU 온도를 최대 5%까지 낮춰줄 수 있는 프레데터 프로스트코어가 탑재돼 있어 보다 원활한 게임환경을 제공한다.
태블릿 프레데터 8은 4개의 스피커가 배열된 프레데터 쿼디오가 지원돼 사운드 품질을 향상시켰으며, 프레데터 텍센스를 통해 햅틱 피드백을 제공한다.
모니터 제품인 프레데터 Z35은 엔비디아 G-SYNC와 21대 9 비율의 35인치 울트라와이드 풀HD(2560x1080) 패널을 특징으로 한다.
제이슨 첸 에이서 최고경영자(CEO)는 "이번에 소개된 프레데터 게이밍 시리즈는 최고의 장비를 원하는 게이머를 위해 성능과 디자인 모두를 만족시킨 제품"이라고 말했다.
OGA(Open Gaming Alliance)에 따르면 게임시장 규모는 지난래 260억달러에서 2018년까지 350억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프레데터 게이밍 시리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IFA 2015 에이서 부스(Hall 12·101)와 에이서 홈페이지(www.acer.com/ifaberlin201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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