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판매장 개설은 시민들이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유동인구가 많은 대형마트에 관련 기업 매장을 열어 제품 판매와 홍보 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인 판로와 홍보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형마트와 손잡고 상설판매장 개설 및 판매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련 기업들의 판매지원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경제기업은 취약계층 일자리창출과 빈곤, 환경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며 동시에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으로 수원에는 124곳이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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