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민주당 대표를 지낸 박상천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이 4일 오전 77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박상천 고문은 그간 지병으로 인해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다 이날 오전 11시 끝내 숨을 거뒀다.
그러다 17대 총선 당시 인적 쇄신 대상으로 낙인찍혀 공천이 취소되는 등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2008년 다시 재기에 성공해 5선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이후 19대 총선을 앞두고 정계 은퇴를 선언해 후배 정치인에게 길을 열어줘 귀감이 됐다.
박 고문의 유족으로는 부인 김금자 씨와 슬하 1남 1녀가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