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종전 최고가는 1999년 6월28일 종가 5만500원이었다.
한전은 조 사장 취임 이후 경영개선과 기술혁신으로 5년간 계속되던 적자에서 2013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아울러 에너지 신산업을 통한 신성장동력 창출 및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스마트그리드, 마이크로그리드, 에너지 저장장치,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등을 추진중이다.
또 한전은 필리핀, UAE 등 세계 22개국에서 36개의 해외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0년까지 전사 매출액의 15%를 해외사업을 통해 달성한다는 중장기 목표를 설정한바 있다.
조환익 사장은 "한전은 앞으로도 주주친화 경영을 하면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여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에너지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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