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中마감]나흘만에 반등 성공…IT·산업주 주도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사흘연속 하락하던 중국 증시가 나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증시 폭락을 막기 위한 중국 당국의 개입이 전망되면서 산업과 기술주가 상승했다.

29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4% 상승한 3789.17을 기록하며 거래를 마쳤다.
이날 오전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가 지난 27일 8년만의 대폭락을 부른 '블랙 먼데이' 당시 대규모 공매도와 주가조작 등이 벌어진 상황을 조사하겠다고 발표하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났다. 중국 정부가 시장을 계속 폭락하게 놔두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중국선박중공이 10%, 중국중차(CRRC)가 6%, 중국철도그룹이 8% 상승했으며 상하이 우주자동차 전기기계가 10%, 융유네트워크가 10%, 칭화퉁팡 등이 5% 상승했다.

IG 아시아의 버나드 우 전략분석가는 "중국 정부가 블랙먼데이에 관해 조사한다고 약속한 것은 하락세를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또한 중국 정부는 (증시 부양을 위해)대형주를 계속 사들일 것이 틀림없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