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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중앙로 지중화 사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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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쾌적한 경관 제공"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군수 박우정)이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도시미관 개선사업’을 위해 추진하는 중앙로 지중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앙로 지중화사업은 고창읍 K마트 사거리에서 군청을 지나 월곡교차로까지 이어지는 2.1㎞ 구간에 대해 관로와 전선 및 케이블선을 매설하고 기존선로 및 지장전주 철거로 시행된다.

사업비 86억을 들여 지난 5월부터 추진되고 있는 이번 사업은 한국전력공사, 올레KT, 공가통신사업자(LG유플러스,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드림라인, CJ헬로비전 전북방송)가 시행하고 포장단면 복구는 군이 시행할 계획이다.

중앙로 인도 폭 3~4m의 경우 20년 이상 노후화된 보도블럭으로 인해 노면이 불규칙해 통행에 불편을 줬다.
이번 사업 추진으로 전봇대 및 전선이 없는 도시미관 조성으로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고창 건설의 새로운 면모를 갖추고 관광객 유입과 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뿐만 아니라 군민 안전을 위한 사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우정 군수는 “지중화 사업을 통해 도시경관 해소 및 인도 정비로 안전하고 쾌적한 경관을 제공하고 생물권보전지역의 청정 이미지를 창출해 갈 것”이라며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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