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스·로타리·와이즈맨·JCI·시민정원네트워크 등 정원 조성 참여
‘정원의 도시’ 순천시가 시내 진입도로 입구 5곳에 특별한 ‘참여정원’을 조성한다.
정원 조성 장소는 서순천IC, 순천IC, 동순천IC, 광양·여수방면 관문, 벌교·보성방면 관문 등이다.
협약서는 순천시가 정원 조성부지 제공과 디자인, 전문 컨설팅을 지원하고 참여단체는 정원 조성에 필요한 인력과 일체의 비용을 부담하며, 조성된 정원의 소유권은 순천시가 갖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5개 단체 대표들도 “국가정원 지정을 시민들과 함께 기념하고 정원의 도시 순천 이미지에 맞는 정원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순천시와 5개 참여단체는 8월말까지 5대 관문에 정원을 조성하되 단체별 조성 장소는 추첨을 통해 정하기로 했다.
최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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