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긴급 정상회의에 참석하고자 벨기에 브뤼셀을 방문한 치프라스 총리는 정상회의 개막에 앞서 오바마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협상이 타결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하고, 미국은 그리스가 유로존에 남기를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리스 정부는 이날 유로존 정상회의에 구제금융을 위한 개혁안이 담긴 새로운 안을 내놓지 않고 8일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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