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박한별과 정은우의 결별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박한별과 숫자 '7'의 묘한 인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오전 공개 연애를 해오던 박한별과 정은우의 결별 소식이 알려졌다. 두 사람은 SBS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현실에서도 사랑을 키워왔지만 지난 5월 제주도 여행 이후 사이가 소원해지면서 7개월만에 결별했다.
박한별이 7개월 열애 끝에 결별한 것과 이 소식이 전해진 날짜가 7일인 점, 여기에 더해 박한별의 과거 연인이 세븐이란 점에서 우연치고는 묘하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박한별은 2014년 데뷔 전부터 만남을 이어 온 오랜 연인 세븐과 12년 간의 연애에 마침표를 찍었다. 두 사람은 2009년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세븐의 군 입대 이후에도 공개 연애를 이어왔지만 결국 이별을 택했다.
한편 박한별은 다음달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애인있어요'에 출연할 예정이며, 정은우는 SBS '돌아온 황금복'에서 강문혁 역으로 연기를 펼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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