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정, 최화정의 '섹시 뒤태' 언급에 "솔직히 말하면…" 폭소

황석정 (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황석정이 섹시한 뒤태 포즈의 비밀을 밝혔다.

황석정은 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깜짝 초대석' 코너에 출연했다.

이 방송에서 황석정은 "여기 한 번 나와 보고 싶었다. 제 목소리를 들려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운을 뗐다.

DJ 최화정은 "이제 뒤태하면 황석정, 섹시하면 황석정이다. '힐링캠프'에서 뒤태를 보고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지난 29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힐링캠프'에서 황석정이 MC 성유리 못지 않은 섹시한 몸매로 화제를 모은 일을 언급한 것이다.

이에 황석정은 "솔직히 말하면 아직 제가 나온 방송을 못 봤다. 그런데 어떤 여성이라도 배를 집어 넣고 엉덩이를 내밀면 그런 뒤태 미인이 나온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사실 숨을 참고 있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