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호하는 휴가지는 계곡·해변 순 "
"1인당 휴가비 10만 원대 가장 많아"
[아시아경제 노해섭 ]광주시민들은 올여름 휴가를 ‘가족’과 함께 ‘1인당 10만 원대’ 비용에 ‘계곡’으로 떠나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들은 누구와 함께 휴가를 갈 계획이냐는 질문에 ‘가족과 함께’를 70.6%(184명)로 가장 많이 꼽았다. 뒤이어 ‘친구와 함께’ 17.2%(45명), ‘연인과 함께’ 12.2%(32명) 순이었다.
휴가지로 계곡을 선호하는 비율은 34.5%(90명)로 가장 많았고 해변 23.8%(62명), 자연휴양림 19.5%(51명), 해외여행지 11.1%(29명) 순이었다. 피서지는 아니지만 조용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골(고향)을 택한 응답자는 6.1%(16명)이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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