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래퍼 도끼의 재산이 화제가 되고 있다.
도끼는 과거 Mnet '4가지쇼'에 출연해 본인의 집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도끼의 집은 69평에 달하는 넓은 크기를 자랑했다. 또 그의 집에는 다양한 종류의 신발, 옷 귀금속들이 명품 매장처럼 진열돼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도끼가 원래부터 부자였던 것은 아니었다. 도끼는 이날 과거 컨테이너 박스에서 생활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도끼는 더블케이와 인연을 이야기하던 중 “컨테이너에 살던 시절에 같이 많이 놀았다”며 “어릴 때부터 형편이 좋지 않았다. 범죄 안 일으키고 내 랩과 음악으로 떳떳하게 성공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도끼는 “회사에서도 쫓겨났다. 돈이 안 되니까…그때 음악을 굉장히 연습했다. 돈도 없고 컴퓨터만 있어 음악만 할 수밖에 없었다. 더블케이에게 음악 들려주고…그렇게 여기까지 왔다”고 과거를 떠올렸다.
해당 사진에는 롤스로이스, 람보르기니, 벤츠 2대가 주차돼있으며 도끼의 차량을 모두 합친 금액은 약 15억에 육박한다고 알려져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