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1일, 오전 9시부터 1초 늘어나…이유는?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자료사진

자료사진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7월 1일 오전 9시에 전 세계적으로 1초가 더 늘어난다. 하루 24시간에 1초를 더하는 윤초(閏秒)가 실시되기 때문.

윤초는 지구 자전 속도를 기준으로 한 ‘천문시(天文時)’와 1972년부터 시간 측정의 기준이 된 원자시계 사이의 오차를 없애기 위해 원자시계로 잰 시각에 더하는 1초다.
다시 말해 하루라는 시간은 지구가 한 바퀴 회전하는 자전주기를 기준으로 하는데, 지구의 평균 자전주기는 세슘 원자시계를 기준으로 하면 24시간보다 약 0.002초 느려진다. 두 시간 사이에 0.9초 이상 차이가 벌어지면 윤초가 삽입된다.

이에 따라 내일 오전 8시 59분 59초 다음에는 8시 59분 60초가 되고 그후 오전 9시가 된다. 휴대전화의 경우 자동으로 윤초가 적용되지만, 다른 시계들은 1초씩 늦도록 조작해야 한다.

한편 윤초는 1972년 처음 도입된 이래로 26차례 실시됐으며, 가장 최근에 적용된 것은 3년 전인 지난 2012년 7월 1일이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