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는 30일 행정시스템의 표준화를 위해 표준 업무관리 시스템인 ‘온나라 시스템’을 구축하고 7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동구는 이번 온나라 시스템 운영을 통해 업무 시작에서부터 진행·완료에 이르기까지 투명하게 이력관리가 되고 여러 사람에게 동시에 정보전달 및 의견수렴이 가능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업무처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전산업무 처리의 표준 체계화로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한편 유지보수비 등 행정비용 절감효과도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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