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만화가 김풍이 맹기용에게 꽁치 통조림을 선물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9일 김풍은 SNS계정을 통해 "여러분 맹모닝~ 맹 씨네 꽁치집에 두 번째 방문"이라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김풍은 전날인 28일, 맹기용이 운영하는 가게를 찾아간 인증 사진을 공개하며 "실망했다. 메뉴에 맹모닝은 없었다"라며 "다음에 방문할 때는 꽁치통조림을 사들고 와야겠다"는 글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풍은 꽁치 통조림을 손에 든 채 환하게 웃고 있고, 맹기용은 김풍이 들고 있는 꽁치 통조림에 얼굴이 가려진 채 고개를 숙이고 있는 모습이다. 맹기용 역시 손에 김풍이 선물한 듯한 꽁치 통조림을 들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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