삵·두루미·마라·에뮤 등 7종 20마리 낳아…코요테·프레리독은 개원 이래 첫 출산, 붉은여우·시라소니 등 토종동물 되살리고 복원과정 담은 동물교실 등 교육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
26일 청주시에 따르면 올해 새로 태어난 동물들은 현재 삵(3), 두루미(1), 코요테(3), 마라(2), 에뮤(6), 프레리독(2), 검은고니(3) 등 모두 7종에 20마리이다.
청주랜드 동물원은 지난해 2월 환경부지정 멸종위기동물들 서식지 외 보전기관으로 지정된 뒤 동물증식을 중점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동물들이 사는 집을 넓혀주고 놀이시설, 장난감을 만들어줘 동물들이 활발한 움직이도록 이끌고 있다.
에뮤, 마라, 검은고니 새끼들은 관람할 수 있으며 다른 동물들은 어미 품속에 있어 안정기가 되면 관람객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청주랜드 관계자는 “동물전시는 물론 붉은여우, 시라소니 등 과거 우리나라에 살았던 토종동물들을 되살리고 이런 과정을 담은 동물교실 등의 교육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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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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