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서울신라호텔이 프랑스 '국가최우수기능장인(MOF)' 출신 셰프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패키지를 선보인다.
'선데이 마리아주(Sunday Mariage)'는 음식과 와인의 매칭을 뜻하는 '마리아주(mariage)'의 귀재, 에릭 트로숑이 직접 개발한 요리를 엄선된 와인과 함께 맛볼 수 있는 패키지다.
패키지 이용 기간은 오는 6월7일부터 7월12일까지이며, 매주 일요일에 한해 체크인할 수 있다. 가격은 38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다.
더 라이브러리에서 선보이는 '에릭 트로숑 고메 세트'는 프랑스 요리 장인 에릭 트로숑 셰프가 개발한 '와인을 위한 요리'와 페어링 와인 2잔으로 구성돼 있다.
요리와 최상의 어울림을 연출하기 위해 소믈리에가 엄선한 화이트 와인(Chablis Christian Moreau)과 레드 와인(Gigondas, E. Guigal) 중 원하는 와인을 선택해 요리와 함께 즐길 수 있다.
더 라이브러리는 요리 컨설턴트이자 푸드 스타일리스트인 에릭 트로숑의 자문을 받아 1년간 총 32가지의 신메뉴를 출시할 예정이며, 지난 4월에 8가지의 메뉴를 미리 선보인 바 있다.
에릭 트로숑은 '프랑스 최고 장인'을 일컫는 국가최우수기능장인 MOF(un des Meiller Ovurier de France)를 수상한 세계적인 프렌치 셰프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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